2019 금난새 〈클래식판타지아〉 시리즈 첫 포문!

충무아트센터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
제약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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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개요

• 공연명: 2019 금난새 클래식판타지아 / 2019 CLASSIC FANTASIA with Gum Nanse
• 일시: 2019.02.27(수) / 20시
• 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티켓: 서울시 중구거주민 3,000원 / 일반관객 6,000원
• 출연: 지휘- 금난새, 연주-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 협연- 피아노 전지훈, 클라리넷 백양지
• 소요시간: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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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부터 <해피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순수예술 장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해온 충무아트센터의 <금난새 클래식판타지아>가 어느덧 8년째를 맞이하였다.

충무아트센터의 대표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인 <클래식판타지아>는 ‘클래식에 처음 입문하는 관객부터 마니아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콘셉트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유명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며 첫 공연 이래 지난 7년 동안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온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건물로비 및 갤러리, 야외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7년 동안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정기공연은 물론 동대문시장과 명동 중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등에서의 야외공연을 통하여 클래식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9년 <클래식판타지아>는 ‘제약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와 같은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관객층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악기 구성과 협연으로 올 한 해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클래식판타지아>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은 오는 2월 27일(수)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작곡가 로시니의 최후의 작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과 조지 거쉰의 교향적 재즈 ‘랩소디 인 블루’,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으로 유명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까지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재즈, 대중음악 곡들을 봄과 어울리는 명랑하고 따스한 레퍼토리 구성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봄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할 것이다.

▣ 프로그램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RossiniOverture from <William Tell>
이 오페라는 1829년에 쓴 로시니 최후의 작품으로 파리에서 초연되었다. 실러의 시극을 바탕으로 드 주이가 대본을 쓴 4막 5장의 오페라로, 이 작품은 지금 별로 연주되지 않으나, 서곡은 널리 연주될 만큼 유명하다. 줄거리는 1207년,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있던 스위스의 혁명을 소재로 활의 명수 윌리엄 텔과 총독 게슬로를 주인공으로 한 애국적인 내용이다.

베버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장조 작품26 (클라리넷 백양지)
C.M. WeberClarinet Concertino in EbMajorOp.26
19세기 독일의 낭만파 음악의 새로운 문을 연 베버는 국민 오페라를 수립한 선구자이다.
베버는 12세 때 잘츠부르크 교회의 합창단원으로 음악 생활을 시작하여, 13세 때에는 이미 오페라를 쓸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는 오페라 작곡가로서만이 아니라 오페라 지휘자로서도 유명한데, 프라하 극장의 지휘자를 비롯하여 1317년 이후에는 드레스덴 궁정 가극장의 지휘자로 평생 활약했다. 그가 택한 멜로디는 모차르트의 흐름을 따랐는데,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에 풍부한 느낌이 있다. 그의 작품은 오페라 <마탄의 사수>외에도 오페라 <오이뤼안테>, 오페라<오베론>, 그 밖에 피아노곡인 <무도에의 권유> 등 많은 기악곡과 가곡이 있다.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장조는 베버가 베르만을 위해 작곡했던 클라리넷 곡 중 가장 먼저 작곡된 작품이다. 이 곡에는 부드럽고 충실한 울림을 강조했던 독일의 연주법과 테크닉, 화려한 멋에 기울어졌던 프랑스의 연주법이 잘 어우러져 있다. 아울러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낭만과 더불어 화려한 흐름이 나타나고, 오페라의 아리아와 같은 아름다운 노래도 선보인다.

조지 거쉰 랩소디 인 블루 (피아노 전지훈)
George GershwinRhapsody in Blue
조지 거쉰이 만든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는 역사상 최초로 아메리칸 재즈와 관현악을 결합시켜 오늘날 미국 음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1924년 2월 12일 뉴욕의 에올리언 홀에서 폴 휘트먼의 악단의 주최로 ‘근대 음악의 실험’ 이라는 주제의 연주회가 열렸는데, 그때 이 곡이 공개되었다.
‘랩소디 인 블루’는 교향적인 재즈를 구성하던 폴 화이트먼의 위촉을 받아 쓰여진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작품인데, 거쉰이 태어나 처음으로 쓴 ‘교향적 재즈’라고 할 수 있다.
콘서트를 한 달 앞두고 받은 위촉이었지만, 그는 거뜬하게 곡을 완성시켜 이 연주회가 그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기점이 되었다. 조지 거쉰의 음악은 클래식과 재즈, 진지함과 대중성이라는 이중성과 절충주의로 인해 지금까지 한 세기가 다 되도록 논쟁의 대상이 되었으며 ‘랩소디 인 블루’는 유명세만큼 다양하게 편곡되어 새로운 느낌으로 현재까지도 연주되고 있다. ‘랩소디 인 블루’는 초반부에 나오는 클라리넷이 마치 사이렌 소리처럼 점차 높아지는 음을 내는데, 이는 초연 당시 모두가 놀라워하는 효과였다. 서정적이고 매력적인 멜로디와 미국의 통속적 리듬이 함께 뭉쳐져 점차 또 다른 여러 가지 모양의 음악으로 변화해 가며 작품 제목 중 ‘블루(Blue)’는 동굴 속 어둠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로저스‘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R. Rodgers‘Sound of Music’ Medly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는 우리 귀에 많이 알려진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영화에 삽입된 여러 곡들을 편곡한 곡으로 로저스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진행시키고 있다. 이 영화는 1939년 히틀러 독일에 병합되기 직전의 오스트리아 잘츠브르크를 무대로, 수도원의 견습 수녀였던 마리아 라이너가 아내를 잃은 귀족출신의 해군 대령인 트라프가의 가정교사로 파견된다. 그녀는 음악을 통하여 7명의 아이들을 위해 어머니 역할을 하면서 조국 오스트리아에 대한 애국심을 관철하려는 트라프 대령에 접근하는 나치와 그 동조자들의 압력에 저항하는 한편 대령의 반려자로서 몰래 스위스로 망명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상기 연주곡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CREDIT

. 충무아트센터 공연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