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

100년의 잠을 깨운 사랑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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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라일락 요정과 다섯 요정

오는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공연된다.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3대 발레 명작’ 중 가장 먼저 안무된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고전 발레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작품으로써 특히 발레리나들에게 고난이도의 표현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작품이다. 이처럼 발레로서 품격과 매력이 가득하지만 무용수에게 많은 부담을 안겨주어 전막 발레로는 자주 공연되지 않는 작품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그만큼 도전할 만한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오로라 공주의 절제력 있는 상체의 움직임으로 우아함이 돋보이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웅장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 역시 관객들을 매료하는 이유이다.

개관 이후 꾸준히 정통발레 레퍼토리를 선 보여 온 충무아트홀은 작년 발레 <돈키호테>에 이어 유니버설발레단과 두번째 명품발레시리즈를 진행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발레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황혜민, 엄재용 커플과 정확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을 지닌 무용수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그 밖에도 유니버설발레단을 대표하는 솔리스트와 유니버설발레단의 떠오르는 신예들이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무대에 오르며, 노련하고 신선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다섯 커플의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충무아트홀은 뜨거운 계절, 클래식 발레 무대를 찾아온 관객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물할 것이다.

 

색다른 매력의 다섯 커플이 전하는 아름답고 강렬한 무대!
절제된 상체의 움직임과 정확한 테크닉으로 정통발레의 진수 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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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엄재용, 황혜민

국내를 대표하는 무용수이자 10년의 성숙한 파트너쉽을 자랑하는 발레리나 황혜민과 엄재용. 발레무용수로서 타고난 조건에 성실함을 더 해 지금까지 유니버설발레의 간판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다. 황혜민은 깊이 있는 예술성과 탄탄한 테크닉에 풍부한 연기력까지 겸해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같이 절제된 기품,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에서 훨씬 강한 면모를 보인다. 황혜민의 오랜 파트너이자 부부인 국내를 대표하는 발레리노 엄재용은 품위 있고 절제된 클래식발레부터 내면의 깊은 연기를 요하는 드라마발레 그리고 다양한 감정을 시원하게 분출해야 하는 현대발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무용수로서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스타 발레리노다. 그 밖에도 오로라 공주역에는 어떤 배역이든 훌륭하게 소화해 무용 전문가들로부터 항상 찬사를 받는 김나은, 고혹적이고 도도한 아름다움을 지닌 유니버설발레단 드미 솔리스트 김채리, 뛰어난 테크닉 뿐만 아니라 작은 동작 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는 무용수 홍향기, 아름다운 라인과 테크닉을 겸비한 발레리나 심현희가 낭만적인 무대를 장식한다. 데지레 왕자역에는 엄재용과 함께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발레리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동탁, 김태석이 함께 출연하여 우아한 매력과 기품이 결부된 고전발레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공연정보

CREDIT

글/사진. 유니버설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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